제안자
최은창 (Free Internet Project)
워크샵 제안 취지 및 주요 쟁점
사물인터넷(IoT)은 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과 다양하게 결합하여 시스템 간 정보 교환이 상시적으로 발생하므로 보안 취약점이 문제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IoT 거버넌스, 디지털 프라이버시, 보안 정책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터넷 정책 관련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민사회, 학계, 기술 커뮤니티, 이용자, 보안업계(private sector) 등 다자간(multi-stakeholder) 입장을 공개적으로 들어 보고 적절한 정책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인터넷 거버넌스는 이제 ‘Internet of Things에 대한 거버넌스’로 그 범주를 확장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보호 안되면 결코 수용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정책의 측면으로 (1) 사이버 보안을 위한 현재의 국내 암호화 정책이 IoT 환경에서 유효한가? (2) 현재 국내법에 반영된 디지털 프라이버시 개념이 변화되어야 하는가? (3) 사물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IoT 거버넌스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필요한가? (4) IoT 인증기술, IoT 보안 플랫폼의 호환성을 위해 오픈 인터넷 표준(common open Internet standards)이 필요한가 아니면 전유적 기술(proprietary technology)을 택해야 하는가? (5) 개방성(openness) 과 투명성(transparency)이 왜 IoT 거버넌스에 중요한가? (6) IoT 보안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데이터 암호화 기술 솔루션이 충분한가 (7) 사물통신이 응용될 스마트 의료 분야에서 취약점과 그 보안을 위한 국제표준 대한 논의가 IGF 워크샾에서 종합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필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워크샵 패널
o 사회 : 최은창 (Free Internet Project 펠로우)
o 패널 :
– 이주화 (이니텍 연구소장)
– 김인숙 (한국소비자원 책임연구원)
– 이창범(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 홍현숙 (KISA IoT 혁신센터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