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럼은 국내·외 인터넷 거버넌스의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한 인터넷의 현재와 미래 등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팬데믹 시대의 인터넷거버넌스: 뉴노멀, 연결, 안전’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요 논제로 떠오른 ‘감염병 확진자 정보공개의 명과 암’을 비롯해 ▲가명처리된 개인정보 사용에 대해 보완돼야 할 부분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언택트 문화 속 사회적 소외계층 ▲코로나19 확진자 추적: 공중보건과 개인정보의 균형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