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INTERNET GOVERNANCE FORUM

[세션4] 글로벌 사이버안보 거버넌스의 현재와 한국의 역할

◎ 제안 취지

최근 민간 및 공공 정보통신시설에 대한 국가 배후의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음. 이 같은 공격은 국가적 목적 달성을 위한 해킹이라는 점에서 순수한 사이버범죄와 구분됨. 그러나 온라인공격의 특성상 공격의 주체를 파악하기 어렵고, 군사시설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도 국가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됨. 우리나라는 중심에 있음. 이에 따라 사이버공격의 주체보다는 목적, 형태, 대상 등에 초점을 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규범의 정립과 협력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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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3] .kr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제안 취지

1986년에 도입한 .kr 도메인은 2026년에 40주년을 맞게 된다. .kr이 대한민국의 국가도메인으로 도입된 이후 어떻게 운영되어 왔는지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인프라로서 도메인이 미래에 어떻게 관리‧운영되어야 하는지, 앞으로의 새로운 40년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청년세대와 함께 논의해보고자 한다.

◎ 세션 구성(안)

시간 주제 발표/패널
1. 세션 소개 박정섭 센터장
30분 2. .kr 도메인의 역사
– 한국 최초의 국가도메인 할당 전길남 박사
– KAIST와 한국학술전산망협의회(ANC), 한국망정보센터(KRNIC) 박현제 교수
– 한국전산원과 (재)한국인터넷정보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송관호 교수
40분 3. .kr 도메인의 관리 및 그룹별 참여 현황

※ KRNIC, 정책위, KIGA, ICANN 연계 활동, APTLD 활동

– KISA의 .kr 운영 현황 KISA 이정민 팀장
– 국가도메인 기반의 국제협력 활동(ccTLD-ccNSO) 방송대 이영음 교수
20분 4. .kr 미래 발전방향 패널토론 발표자 전원,

윤복남 (KIGA

주소자원분과위원장),

김수진(중앙대 학생)

5. 마무리 박정섭 센터장

◎ 패널 명단

○ 사회 – KISA KRNIC 박정섭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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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2] (Youth) 테크노 봉건주의(Techno-feudalism)시대, 초국적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정치적 고찰

 제안 취지 

 

빅테크 기업들의 성장 속도가 무섭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유명 빅테크 기업들은 범용 인공지능의 개발을 위해 전 세계를 거점으로 전례 없는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 센터의 개발을 통해 빅테크 기업들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빅테크의 움직임을 두고 ‘테크노 봉건주의(Techno-feudalism)’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주장한다. 이들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막대한 자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국적 빅테크는 자사 소유의 디지털 플랫폼을 인터넷 네트워크 위에 구획한다. 개발 작업에 소요되는 자본, 자원, 정보가 부재한 이들 – 주로 타사 기업과 일반 유저들 – 은 빅테크가 구획한 플랫폼 위에서 디지털 삶을 영위하고, 이들이 플랫폼에서 제공한 데이터는 다시 빅테크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는 이른바 악순환의 고리가 태동한다. 자본주의 경제 지형을 빅테크의 디지털 영지(digital serfdom)가 점령하는 모습은 흡사 봉건주의 시대로의 회귀를 점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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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1] 양자과학기술과 사이버안보

◎ 제안 취지

오늘날 과학기술 외교는 국제 협력이나 표준 선점 문제를 넘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국제정치와 외교, 안보의 관점에서 첨단기술의 주도권을 두고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한, 과거 산업과 시장의 경쟁을 넘어서 국제정치에서의 기술동맹, 그리고 경제안보적 접근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그 핵심에 양자과학기술과 사이버 안보 문제가 공존하고 있다. 양자과학기술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을 촉진하는 핵심기술로 기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양자과학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암호체계를 무력화 또는 강화하므로, 기술 및 정보 유출, 범죄에서의 악용 등 국가 간 정보 전쟁 등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양자과학기술은 사이버안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국제정치의 판도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이다. 이 세션에서는 양자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살펴보고, 양자과학기술과 국가의 중요 인프라 보호, 그리고 국민의 개인정보 안전 등 다양한 시각에서의 사이버 안보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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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워크숍 세션 공모

워크숍 세션 공모

2024년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KrIGF)

(6월 28일(금) 이룸센터 온/오프라인 개최)에서 논의될 워크숍을 제안 받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인터넷 거버넌스와 관련하여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는어떠한 주제라도 환영합니다.

다양한 시의적인 이슈와 IGF, APrIGF 및 지난 KrIGF의 워크숍 세션 주제들이 제안서 작성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으며, IGF와 APrIGF 홈페이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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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rIGF 개최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진행

2024년 KrIGF 슬로건 및 세션 주제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전년도 KrIGF 슬로건과 IGF, APrIGF 의 슬로건 등을 참고하셔서 글로벌 및 한국 인터넷거버넌스의
현안과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구로 제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안된 문구에 대한 논의를 거쳐 채택된 슬로건은 향후 KrIGF의 홍보 및 프로그램 수립에 활용될 것입니다.
세션 주제는 다양한 글로벌 및 국내에서 파악된 이슈 및 각 스테이크홀더별 이슈 등을 고려하여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된 주제들은 향후 프로그램위원회에서 논의 참고자료로 공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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